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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가루음식...이젠 '글루텐 걱정' 하지 마세요
작성일 2017.06.14 조회수 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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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가루음식 ... 이젠 ‘글루텐 걱정’ 하지 마세요
  • 기사입력 2016-04-30 09:58 |김성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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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요일은 내가 짜파게티 요리사!”  
    1988년 농심이 시작한 이 광고카피는 선풍적 인기를 끌었다. 현재까지 농심 ‘짜파게티’의 광고카피로 활용 중이다.
    가족들이 모이는 일요일 점심시간이면 자장라면을 먹어야 할 것 같은 의무감을 줬다.  

    하지만 그럴때면 발목을 잡는 한 가지가 있었다. 바로 밀가루 음식에 함유된 ‘글루텐(Gluten)’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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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123RF


    리얼푸드에 따르면 글루텐은 보리, 밀 등의 곡류에 존재하는 단백질이다.
    ‘글루테닌(Glutenin)’과 ‘글리아딘(Gliadin)’으로 구성돼 있다. 이 두 성분이 더해져 밀가루를
    차지게 만드는 역할을 한다. ‘쫀득한’ 밀가루 음식에서 빠지기 힘든 성분이다. 

    하지만 글루텐은 장내 염증을 일으키고, 소화장애와 천식, 피부질환을 일으킨단 지적을 받아왔다.
    또 밀가루 음식에서 살을 찌게 하는 주범이란 이야기도 들려 왔다.
    이에 글루텐은 밀가루 음식 섭취를 한 번쯤은 망설이게 하는 원인이 돼 왔다.
    식품업계에는 글루텐 성분을 뺀 글루텐프리 ‘붐(Boom)’이 불기도 했다.  

    하지만 글루텐이 정말 나쁜 성분일까? 전문가들의 대답은 ‘노(No)’다.

    많은 전문가들이 글루텐을 먹고 각종 질병에 시달리는 것은 극히 일부라고 주장한다.
    글루텐에 알레르기 반응을 보이는 ‘셀리악병(Celiac disease)’ 환자들뿐이다.
    이들 환자는 글루텐이 들어간 음식을 섭취하면 호흡곤란과 피부질환, 소화장애를 호소한다.
    40%정도의 서양인이 셀리악병 취약 인자를 갖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셀리악병은 동양인에게선 극히 찾아보기 힘들다. 동양인은 서양인에 비해
    셀리악병에 유전적으로 강한 편이다.
    한국에서도 발병사례를 찾아보기 힘들다. 이에 셀리악병이 없는 대부분 한국인에게 글루텐이
    많은 질병의 원인이 된다고 보기 힘들다.  

    또한 글루텐은 살을 찌게 만드는 성분이 아니다. 밀가루 음식을 먹었을 때 살이 찌는 것은
    글루텐 때문이 아니고 밀가루 음식이 칼로리가 높기 때문이다. 밀가루가계란, 설탕 등과 더해져
    칼로리가 높은 음식으로 재탄생된다. 또 밀가루 자체가 많은 탄수화물을 함유하고 있어
    다이어트에 치명적이기도 하다. 하지만 글루텐 자체가 살을 찌게 하는 것은 아니란 지적이다.

    하지만 글루텐은 밀가루 음식에 중독되게 만드는 요인이다. 글루텐은 체내에 들어가면 장 내의 세균과
    만나 에소루핀이란 성분으로 변하는데, 계속 밀가루 음식이 생각나게 만든다.
    이에 전문가들은 글루텐 자체가 유해하지 않다고 언급하면서도, 밀가루 음식을
    적당히 즐기는 것이 좋다고 충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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