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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테크 스타트업 더플랜잇의 ‘콩으로마요’, 영국채식협회 비건 인증 획득
작성일 2018.04.20 조회수 3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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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드테크 스타트업 더플랜잇의 ‘콩으로마요’, 영국채식협회 비건 인증 획득

순식물성 대체식품을 연구 개발하는 푸드테크 스타트업 더플랜잇(The PlantEat)이 개발한

‘콩으로마요’가 업계 최초로 영국채식협회(Vegetarian Society)로부터 비건 인증을 획득했다.

‘비건’이란 채식주의자 중에서도 동물성 재료가 조금이라도 첨가되지 않은 음식을 먹지 않고 채소와 과일만을 섭취하는 채식주의자를 가리킨다. 


채식연합에 따르면 현재 국내 비건 인구는 약 100~150만 명으로 추산하고 있으며 그 인구가 점점 늘어나는 추세다.
또한, 살충제 계란, 조류인플루엔자(AI) 등 육가공 식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불안감도 증폭되고 있다.

푸드테크 스타트업 더플랜잇은 동물성 불안요소를 제거하고 채식주의자를 포함해 누구나 안전하게 먹을 수 있도록
동물성 재료를 전혀 첨가하지 않은 순식물성 마요네즈 ‘콩으로마요’를 개발해 판매 중이다.
▲ 콩으로마요 @머니S MNB, 식품 외식 유통 · 프랜차이즈 가맹 & 유망 창업 아이템의 모든 것

콩으로마요는 계란을 전혀 넣지 않으면서 두유와 국내산 약콩을 넣어 마요네즈 특유의 고소한 맛을 증가시켰다.
일반 마요네즈와 비교해 봤을 때 콜레스테롤이 전혀 들어있지 않고 칼로리는 23% 이상을 낮췄다.
또한, 나트륨과 지방을 낮추고 단백질과 식이섬유를 추가했다.

영국채식협회는 식품의약안전처로부터 식품 및 축산물에 대한 표시광고 인증보증기관으로 인정받은 기관으로 식품뿐 아니라
화장품, 옷, 세제 등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는 제품을 인증해 주고 있다.
심사는 동물 성분, 동물 실험, 유전자 변형 유기체(GMO) 사용 여부를 기준으로 심사한다.

더플랜잇 양재식 대표는 “최근 해외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채식 트렌드, 에그포비아 등의 이슈가 확산돼 순식물성 식품에 대한 관심과 수요가 많으며,
콩으로마요가 영국채식협회의 비건 인증을 획득함으로써 소비자들이 더 안심하고 먹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라며
“앞으로 동물성 재료를 식물성 재료로 바꿀 수 있는 연구를 지속해 건강하면서도 기존 제품에 비교해 손색없는 맛을 구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출처] 강동완 enterfn@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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